비정상인식 콤돌이의 궐(闕)

kumanyang.egloos.com


포토로그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부록은 별로네요... 일상

이것은 이번에 시드노벨에서 나온<허공말뚝이2>의 부록 입니다.
이번의 부록은 한마디로 정말 최악이네요. 이런 부록 앞으로는 없었으면 합니다.

왜 최악이냐구 물으신다면 먼저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1. 부록 품질이 예상보다 더 안 좋았습니다.

 사실 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드노벨은 엄연히 책만드는 출판사이기 때문에 손난로는 당연히 따로 업체에 맏겨 제작을 해야되고, 시드노벨 팬층+시드노벨의 인기작품인 미얄 시리즈이기 때문에 초기 판매도 있을 것이고 그러므로 준비에 바쁠 것이 예상되었기에 품질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이건 생각 이상으로 품질이 떨어졌습니다.

일단 저렇게 하얀 가루가 꽤나 많이 묻어있는 채로 책과 함께 배송이 되었고, 개봉을 하는 순간 냄새도 나더군요. 이게 손난로에 들어간 초산나트륨의 냄새인지는 모르겠지만 신 냄새가 났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책에도 가루가 묻고 냄새가 묻었다는 것이겠죠? 물론 지금은 괜찮습니다만...초장부터 불쾌하네요. 그리고 손난로 시중에 같은가격으로 파는 유사제품에 비해 그다지 뜨겁지도 않고 오래가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런 손난로 다시쓰는 사람 거의 없어요...그냥 일회용이죠. 이런걸 천원씩이나 더 내가면서 왜 구입을 했을까 싶어요.

2. 떨어지는 품질을 커버해줄만한 오리지널리티가 없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이런 단점이 커버될 만한 것은 손난로 앞면의 일러스트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오리지날 일러스트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품질이 떨어지면 다른 매력을 키워줬어야 된다고 보는데 그런 것도 없어요. 앞면의 일러스트는 책에도 있는 일러스트 그리고 웹에도 공개된 일러스트...차라리 그녀*3와 같이 있던 캘린더가 있었으면 이런 불만 하지 않았을 텐데...전 그녀*3을 안 읽는다는 거죠. 가지고 싶으면 사라구요? 딱히 없어도 그만입니다. 달력하나 얻으려고 앞권까지 살정도로 그녀*3를 매력있지 않아서요. 매력있으면 지르죠...하지만 끌리지 않는 작품이라서요. 아 작품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제가 안 끌려요.



그러니까!


실용성X, 품질X, 책 값만↑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책만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PS. 이런 부록 기획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다. 겨울만 보고 올린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아무리 생각해도 쓸데없는 부록.

덧글

  • qqq 2013/01/25 20:23 # 삭제 답글

    부록은 확실히 쓰레기긴 했지만 가격을 더받진 않은듯하네요.
    상하권 각각 7500원이었고, 합본가격은 15000원이었으니..
  • 콤돌이 2013/01/26 20:05 #

    음...제가 구입을 할 당시에 예약판매 였는데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허공말뚝이2 상하권 합본>이랑 <허공말뚝이2 상하권 합본+부록>였구요.
    그냥 합본은 14,000원 부록이 포함된 합본은 15,000원 이었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