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인식 콤돌이의 궐(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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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쓰는 라노페 후기!!! 非일상

00. 이번주 토요일(12/08/04)에 '시드노벨&L노벨 라이트노벨 페스티발'에 당첨되어서 다녀왔습니다. 4년 전에 1주년 독자 초청 간담회를 다녀온 이후로 독자초청 이벤트는 이번이 세번째네요(두번째 독자 술래잡기 였었죠.). 행사장 찾아가는 내내 추억 돋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리됐어요. 사진 촬영은 행사 시작 전과 휴식시간에만 찍을 수 있었거든요. (^(ㅅ)^ ;;)하하

시드노벨 행사장을 알리는 등신대가 보이고

조금 일찍온 편인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되셨습니다. 그래도 앞줄인 편이었습니다.


곧곧에 포스터가 붙어 있었는데 그야말로 캐릭터의 향연이더군요. 이뻣습니다.

입장이 시작되고 지정된 제 자리로 가는데 저쪽 이층에는 VIP석이고 아래에는 여태까지 시드와 L노벨에서 나온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서봤는데 이런 책도 나왔던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군대의 갭이 있더군요. OTL 아무튼 멘붕했습니다.

준비된 무대와 옆의 대형 현수막이 보이네요. 왼쪽에도 현수막이 있으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같아 부득이 하게 가렸는데요. 왼쪽에 있는 현수막에는 농림 그림과 L노벨 차기 라인업 작품 그림이 있었습니다.

뒤쪽에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서 부터 냐루코, 미얄, 사쿠라장 애완그녀, 나와 호랑이님,
마요치키, 그리고 가려져 있는 숨덕부의 캐릭터가 그려진 등신대가 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 이었지요.  

그리고 문 쪽엔 시드와 L노벨의 여캐가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왠지 올리기는 조금 부담되네요. (-(ㅅ)- ;;)


=====================사진은 여기서 끝========================

01.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깔린 덕들이기에 나름 시끌시끌하고 대화도 금새 잘 통하고(난 아님), 전체적으로 웃음이 깔린 행사가 될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함정은 남자가 대부분이라서 방청객의 반응이 커흠...(-(ㅅ)- ;;)


02.
 대략 행사는 [L노벨 영상(여태까지의 활보(몇 작품 몇권 발행 등)+차기 라인업+새로고 공개)-휴식?-<농림>작가 시라토리 시로 대담-휴식&당첨자 농림작가 사인-시드사운드 축하공연-시드노벨(여태까지의 활보)-북토크1부-휴식-북토크2부-공식행사 종료]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게 즐거우면서도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03.
작가대담이나 차기라인업 같은 경우에는 자세히 쓸수는 있지만 귀찮...(ㅠ(ㅅ)ㅠ) 생략합니다. 시라토리 작가님 재미있는 분이더군요. 왠지 재미있는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04. 아쉬운점은 크게 두가지 정도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01. 행사준비&운영 미숙해 보임 - 실제로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고 애초에 진행자나 통제 스테프가 MC가 아니기 때문에 못 할 수도 있지만 멘트가 계속 끊어지면 아 "대본 준비만 하고 연습을 안했구나."하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휴식시간과 행사 시작 전에 반복되는 멘트에서도 계속 끊기고, 나와야할 영상이 컴퓨터 에러로 늦게 나오고(이건 그러려니), 그 전에도 행사 입장에서 부터 굳즈 판매까지 흐름이 끊기고 어수선하더 군요. 물론 스테프 분들이 통제를 위해 사방팔방 돌아다니시면서 노력하는게 보이긴 했지만 아무튼 그랬습니다. 농림 사인지도 사전 공개된 것과는 달랐구요.

02. 북토크 : 독자 구경꾼화&주제와의 괴리 - 재미있는 북토크를 위해서 사전에 질문도 받았고 또 주제를 정해서 스케치북에 작가들이 간단히 쓰는 방식으로 해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즐거웠지만 결국 주제(라이트노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건 한톨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어느분 말대로 작가님들의 생각과 신변잡기, 드립 정도 였구요. 현장 질문은 단 하나도 받지 않았습니다. 정말이냐구요? 토크내용 자세히 써드릴까요? (炎(ㅅ)炎)


05.마치며...

 사실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을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번에는 시드노벨과 L노벨 5주년 기념행사였지만 언젠가는 전 출판사가 참여하는 라노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와 치맥하며 했던 이야기지만 만화쪽에선 대원과 학산의 두 출판사의 영향이 지대하지만 라이트노벨 쪽으로오면 시드노벨의 입지가 그다지 작지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보는 걸 좋아하는 저는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재미있었구요. 다음에 이런 행사가 또 열린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어 지군요. 제가 궁금했던 질문은 시드노벨 토론실이나 이런데다가 올려봐야겠군요. (^(ㅅ)^) 즐거웠습니다.

덧글

  • 카샤피츠 2012/08/06 01:21 # 답글

    말 하는 대로 믿은 놈이 바보(....)
    라는 결말인가(....)
  • 콤돌이 2012/08/06 07:52 #

    음....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그렇게된 면도 없지않군요...
  • Excelsior 2012/08/06 08:32 # 답글

    ……그런게 있었군염.
  • 콤돌이 2012/08/06 10:53 #

    옙, 있었습니다.
  • 자비오즈 2012/08/06 20:10 # 답글

    아...쿠닌만아니었어도 이런거 가보는건데 ㅠ
  • 콤돌이 2012/08/06 23:53 #

    윽....으헝헝~(ㅠ(ㅅ)ㅠ)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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