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인식 콤돌이의 궐(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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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의 카레를 먹어본적이 있느뇨? 일상

 오늘은 찬휘님네 가서 카레를 얻어 먹기로 했었습니다. 가야할 시간은 16시(오후 4시) 저는 과학적인 계산(?)을 하고 '아내의 유혹' 재방송을 본 뒤 2시 55분경에 길을 나섰습니다만...결국은 40분이 넘게 지각 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제주 감귤주스' 와 '크라운 산도 딸기맛(小)'를 사들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세종님을 만나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IPTV로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같이 감상했더랬죠. 같이 감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식사를('엊그제의 카레') 함께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엊그제의 카레'님 입니다. (ㅇ ┒ㅇ)침이 줄줄~처음 먹어보는 '일본 카레'라 두근두근 했습니다.

'엊그제의 카레'와 '해물을 넣어 담근 김치', 그리고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김' 마지막으로 '팥밥' '환상의 식메뉴 세트' 조합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카레와 잘 지어진 팥밥은 생각외로 어울리더군요.

엊그제의 카레 시식평: 카레에서 당근이나 감자가 너무 말랑말랑하면 오히려 씹는 맛이 없습니다만, 이 '엊그제의 카레'는 너무 아삭아삭 하지도 않고 너무 말랑거리지도 않는 것이 씹는 맛이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는...소고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썰으셔서 고기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엊그제의 카레'에게 '적절한 건더기'의 칭호를 부여하는 바입니다(카레의 맛도 좋았습니다).

(사진상)자신의 팥밥을 기다리시는 세종님과 '환상의 식메뉴 세트' 조합

팥밥을 밥솥에서 퍼내고 계신 (주부4.5단)찬휘님 (엉덩이로 이야기하면 왠지 기분이 묘하니 등으로 이야기 해야한다능-콤돌이-)

팥밥 맛있었습니다. ( /ㅜㅂㅜ)/ 만세~

이것이 제가 먹은 '엊그제의 카레'입니다. 해물을 넣어 담근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크흠 모두 알고 있을 테니

 저녁식사를 마치고 찬휘님이 직접 만드신 '나조잼'과 냉장고에 있는 '딸기잼(핸드메이드 아님)' 그리고 계란프라이 그리고 우유와 오란떼(사과맛)을 먹었습니다.
 식빵에 버터를 흠~역시 주부의 피가 흐르십니다. 그냥 식빵만 먹어도 맛있더군요. 그런데 저는 나조잼+딸기잼 조합과 나조잼+계란프라이 조합을 먹었습니다만 전자는 너무 달았고, 후자는...꽤나 괜찮았습니다. 계란프라이의 단백한 맛과 나조잼의 단맛의 조화라고나 할까요(Don't try this at home)?
 
맛있게 얻어 먹고 페퍼민트를 끝까지 감상한 후 시간이 시간인지라 저와 세종님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이라서 바람이 차갑더군요. 저는 그나마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지만 추위를 덜타서 망정이지...하마터면 덜덜~떨면서 갈뻔했습니다.

여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찾아 뵙겠습니다.

PS.쓰는 동안 12시가 넘었군요...지금 시간이 12시 54분...하지만 고쳐 놓을 겁니다. 

덧글

  • T-Bell 2009/02/16 08:24 # 답글

    어째 제 표정이 상당히 꿍~하군요...(...)
  • 콤돌이 2009/02/16 10:48 #

    그...그러게요...(...)
  • 슬견 2009/02/16 13:35 # 답글

    카레~ 좋쿤요~
  • 콤돌이 2009/02/16 14:58 #

    네,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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