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0일
친구에게 저희집 컴퓨터 사양을 보여주었습니다.
0. 제가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온라인게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마다 말을 합니다.
"나(저)는 집안에 컴퓨터 사양이 안좋아서 온라인 게임을 못 해요. 그리고 저는 게임에 재능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여기에서 저는, 나는 컴이 안되고 게임에 재능이 없으며, 게임에 별로 흥미가 없으므로 나는 게임을 집에서 못 해도 상관 없다는 식의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비겁한 태도일 수 있으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게임에 대한 욕구를 억누르기 힘들것 같아서 이런 말을 주변사람들에게 하고 있습니다만...그래도 친구들과 게임 하고 싶은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간혹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기는 합니다만 계속 그러면 돈이 얼마인지...후덜덜 입니다. 가뜩이나 돈도 별로없는 상황에선 말이죠.
1.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친구에게 우리집 컴코(우리집 컴퓨터 애칭)는 좋지 못하여 게임을 할 수가 없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그렇게 말하니 친구가 저희집 컴퓨터 사양이 궁금 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더군요...보여주었습니다.
콤돌이曰: "자! 봐랐! 이게 우리집 컴퓨터 사양이닷!"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그래픽카드)
친구曰: "풉!"

하면서 놀리더군요...저는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 하고 분노하면서 친구에게 퍼붙고 있었습니다.

콤돌이曰:"이런 쳐죽일!!!"
콤돌이曰:"나는 너같은 놈의 다리를..."

친구曰: "야, 요즘시대에 그래픽카드가 저게 뭐냐..."
콤돌이曰: "흐...흥! 나...나도 알고 있었다 뭐!"
친구曰: "뻥치시네..."
콤돌이曰: "커흠! 아니야 예전부터 그래픽카드가 문제인 것은 알았어..."
친구曰: "좀 바꿔..."
콤돌이曰: "도...돈이..."
친구曰: "손벌리 던가 알바를 뛰어라..."
콤돌이曰: "부모님 손을 지금 어떻게 빌려 경제가 이런데..."
친구曰: "그럼 알바네..."
콤돌이曰: "그렇지 난 겨울방학때 때돈 벌꺼다."
친구曰: "알바 뛰면 음~ (피식)곧 군대네..."

친구曰: "뭐 알아서 해라 난 요번에 새로산 컴퓨터로 게임하러 간다 ㅂ2"
콤돌이曰: "그래 잘 가라....ㅜ.ㅜ"
울컥! 울컥! 했습니다. 음~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다음에 컴퓨터를 바꾸자고 말이죠. 당장 친구들과 게임을 할 수는 없겠지만...어쩌겠습니까...운명이 이러한 것을...(그래픽카드만 바꾸면 될 것 같지만 메인보드에 안맞으면 쫑이기 때문에...어쩔수 없이 나중에 한꺼번에 통으로 갈기로 했습니다.)흠 어쨌든 결론은 친구에게 보여줬다가 놀림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ps.생각해보니 램도 바꿔야 되는군요...
# by | 2008/12/10 23:15 | 주저리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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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친구-으로 이어질 블로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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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6 전투 한번이 약 30분.
대항해시대4 대서양 건너는데 약 30분.
창세기전3 캐릭터 공격 모션 등이 스킵 (끊겨서..).
....뭐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죠-_-)y~
펜티엄 초기 모델이죠-_-)a
166에 64로 통하는 (166MHz, 64M) 컴퓨터에서 알바비 20만원 갖다 박고
집에서 처음 카트라이더를 돌렸을때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우어엉 ㅠ_ㅠ
참, 그러고보니 카트라이더도 GeForce4 MX440에서 돌렸구나.
사양 보니까 저 CPU치고 램이 안받쳐주는것 같은데요?
512M에 길드워가 조금(...) 뻑뻑대긴해도 돌아가는거 봐서 램도 보충을하셔야하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래픽카드가 아마 고장난것 같습니다 카트가 안 돌아갑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램도 바꿔야 할 것 같아요...ㅜ.ㅜ 아~눈물이...